핵심 요약
2026년 9월 16일 위증 사건 항소심의 판단을 바탕으로 허위 진술·기억·증명 기준을 구분합니다. 정치자금 사건과 별개인 재판입니다.
2026년 9월 16일 위증 사건 항소심의 판단을 바탕으로 허위 진술·기억·증명 기준을 구분합니다. 정치자금 사건과 별개인 재판입니다.
2026년 9월 16일 위증 사건 항소심의 판단을 바탕으로 허위 진술·기억·증명 기준을 구분합니다. 정치자금 사건과 별개인 재판입니다.
CBS노컷뉴스의 9월 16일 선고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는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의 증언에 관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쟁점은 국무회의 개최 계획에 관한 증언이 자신의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인지였습니다. 법원은 관련 진술과 계엄 선포 전에 준비된 문건 등을 대조해 검사의 증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해설: 진술의 객관적 정확성과 증인이 인식한 기억은 같은 문제가 아닙니다. 진술이 다른 증거와 어긋나는지 먼저 검토하고, 어긋난다면 착오·기억의 한계인지 알면서 한 허위 진술인지 살펴야 합니다. 단순한 불일치만으로 형사책임을 결론 내리는 접근은 이 단계를 생략합니다.
형법 제152조의 출발점은 법률에 따라 선서한 증인의 허위 진술입니다. 선서의 유효성, 증인신문 절차, 질문과 답변의 전체 맥락을 확인해야 합니다.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와 선서한 증인의 진술을 같은 방식으로 취급해서도 안 됩니다.
해설: 당시 작성된 문서, 사건 직후 진술, 메시지, 다른 참석자의 진술은 기억의 내용을 검토하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자료 작성 시점과 작성 목적, 진술 변경의 이유를 함께 봅니다. 일부분을 떼어 모순이라고 부르는 대신 질문의 전제가 같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해설: 위증 혐의의 무죄는 계엄 관련 모든 행위의 적법성을 인정하는 판단과 다릅니다. 법원은 기소된 증언과 위증 구성요건을 심리합니다. 서로 다른 사건의 주문을 묶어 한 사람의 전체 법적 책임에 대한 결론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뉴스핌의 9월 23일 보도는 특검이 이 무죄 판결에 상고했다고 전합니다. 따라서 이 글은 항소심 판단의 해설이며 확정판결 해설이 아닙니다. 판결문 전문과 사건번호는 확보하지 못했으며 이후 상고심 결론은 이번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가상 예시: 회의 시작 시각을 8시로 기억한 증인과 8시 10분이라고 기록한 문서가 있다고 가정합니다. 차이만으로 거짓말이라고 정할 수는 없습니다. 증인이 어떤 시계를 보았는지, 기록이 실제 시작인지 입장 시각인지, 질문이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예시는 실제 재판의 인정사실이 아닙니다.
검토 질문: 법률에 따라 유효하게 선서했는가, 진술한 사실이 무엇인가, 당시 기억을 보여 주는 자료가 무엇인가, 기억과 다른 진술임을 인식했다는 증거가 있는가를 순서대로 확인합니다. 위증의 판단과 원래 재판의 본안 판단을 분리해 읽으면 무죄의 범위를 과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